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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3 조선 공략 청나라로부터 독립하기

빅토리아3 조선 공략 청나라로부터 독립하기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주변 커뮤니티의 공략을 찾아보면 청나라로부터 독립하는 것이 그리 좋지 못한 선택일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 하는데요.

바로 이런 점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 단점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의사항

청나라로부터 독립하는 것은 쉽지만 일본막부를 비롯한 식민지 쟁탈전에 필요한 자원을 제때 공급받지 못해 망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플레이는 무역위주의 플레이를 하실것이라면 추천하지만 그 외에 정복전쟁 위주로 하시려면 청나라에서 독립하지 않고 

일본막부와 시암 등 동남아시아의 고무권역을 확보한 후 독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청나라로부터 독립하면 장점과 단점

 

1.1 장점

 

1) 자주국가로써 면모를 갖출 수 있다.

2) 조공국에서 강대국과 열강국으로 바뀐다.

3) 조공을 바치지 않게 되어 수지가 개선된다.

4) 식민지를 수립하여 자국 시장을 구축할 수 있다

1.2 단점

 

1) 무역경쟁력이 떨어져 재정이 악화 될 수 있다.

2) 청나라가 없으니 다른 국가들이 호시탐탐 노릴 수도 있다.

3) 국토가 좁고 인구가 적어 생산성이 떨어진다.

4) 아편을 구하기 어려워 단기적인 군사적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여기까지 간단히 장단점을 말씀드렸는데요. 청나라 속국으로 그대로 안착하는 플레이는 초반에만 유용하지 그 이후에 무언가를 해보려 해도 조공국으로써의 지위가 있기에 아무리 뛰어나도 미승인 지역국을 뛰어넘을 수 없어서 확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답답함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독립하는 방법

 

조선이 청나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선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0) 소비세를 물려서 재정을 먼저 확보

1) 막강한 군사력과 기술력을 갖추자

2) 장군 3명 (공격 위주 옵션)

3) 무기공장을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후 장비조정 100% 후 선전포고

 

이렇게 소비세를 물리면 단번에 30K까지 육박하게 되는데요. 자금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청나라와 전쟁할 무기를 댈 수 없어 힘이 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국민들이 비록 힘들어 하더라도 (생활수준이 다소 내려갈 수 있음) 부과를 하도록 합니다.

 

막강한 군사력과 기술력을 갖추는 방법

위에서 이야기를 드렸듯이 장군은 뽑기입니다. 장군을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전쟁의 성패를 가르는 최종옵션을 장군이 제공하고 있거든요. 청나라와 조금이라도 우위를 점하려면 장군 2명은 무조건 공격 위주의 옵션을 뽑는 것이 유리합니다. 방어력도 붙어 있으면 아주 좋죠. 

 

2명을 뽑아야 하는 이유는 전선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피로 가득 쌓인 주간과 야간이 반복되는 회사 근무 처럼요. 피로도를 낮추려면 한쪽이 진군하면 한쪽은 쉬어야 합니다. 청나라는 대부분 남만주를 통째로 먹기 전에 항복을 선언하긴 하지만 그래도 2명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또 한가지는 군대를 45~50대대를 마련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청나라 인해전술이 적용이 되는지 1.1패치부터는 조선이 공격력이 세도 35대대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군대 수에 밀려서요.. 1.0때가 그립긴 하네요…

 

무기공장 및 화포공장을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후 장비조정 100% 후 선전포고

 ● 무기 1당 육군 1대대 운용가능

 

철광산과 벌목장이 있는 지역에 무기공장을 3단계까지 짓습니다.

무기공장을 지으면 약 10의 무기를 제공합니다. 디폴트값은 이렇습니다만 처리율이 높아지면 더 1단계당 생산량은 늘어납니다.  

참고로 무기공장을 3기를 돌리려면 공구제조작업장, 제강소, 철광소 등 부가 시설이 들어가는 것도 계산하셔야 합니다. 즉, 기반 시설을 갖춘채 전쟁을 시도하셔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철광산이나 나무는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동안 청나라 시장에 있는 것을 갖다 쓸 수 있으므로 기반 시설은 그리 어렵지 않게 구축이 가능합니다.

 

 ● 무기공장이 있는 주에 우클릭 한 후 ‘제조업 장려’를 클릭합니다.

 

무기공장이 있는 ‘주’에 제조산업장려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 무기공장의 처리율이 올라 3단계까지 지으면 전군에 보급하고도 남습니다. 무기공장을 짓는 순간 청나라와 시장이 공유되므로  청나라도 그때부터 무장을 하기 시작할겁니다. 틈을 주면 안됩니다. 

 

 ● 군사탭을 눌러 주둔군을 눌러보세요. 장비조정율이 나옵니다.

 

장비조정률이 100%까지 전부 차자마자 바로 선전포고를 날려줍니다.

 

전쟁선포

 ● 청나라 클릭 -> 상호작용 -> 독립 클릭 (독립요구 아닙니다) 

 ● 외교전 돌입 시 전쟁목표추가 -> 전쟁배상 추가 할 것 

 

드디어 청나라와 결판을 벌일때가 왔습니다. 이 때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바로 독립을 위한 투쟁을 벌이는 일이죠. 물론 현실세계였다면 우리가 무장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될 것이고 전쟁 준비를 위해 군대를 이동시키고 있단 사실을 알고 있을테지만 Ai 세계에서는 그런거 적용되지 않습니다. 

장군은 모두 동원하시고 예비군은 북부지방 중심으로만 활성화 하세요. 모두 활성화 할 경우 국민의 삶이 피폐해집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군사탭을 눌러 육군을 눌러주면 장군들이 나오죠. 여기서 빨간 깃발을 눌러 사천전선을 클릭해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진군을 해서 상대방 영토를 점유해야 항복의 조건이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방어만 하면 그 조건이 부합되지 않아 전장의 교착상태에 이르고 이 시간을 틈타 청나라군대가 무장하여 오히려 조선의 군대보다 세질 수도 있는 결말을 맞이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전쟁에서 이긴 뒤

 

독립을 축하드립니다.

다만 전쟁 후에는 청나라 시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조선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되고 잘하면 열강국 대열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강을 인정받고 기반을 닦기 위해선 원자재 무역은 필수입니다.

전쟁배상을 받게 되면 약 40k에 육박하는 수지를 얻게 되는데 청나라와 비록 독립전쟁을 벌이긴 했지만 사이가 아주 나빠진 것은 아니므로 바로 무역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청나라로부터 나무와 철광석 염료 석탄 등 기초 자원을 되는데로 모두 수입하세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조선은 빠르게 열강국으로 갈 수 없습니다. 이후에는 일본 막부를 손에 넣어야 하는데요. 바로 3000만에 달하는 인구와 중반 자원으로 대표되는 유황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이번 빅토리아3 조선 공략 다음화에서는 일본 막부와의 전쟁을 다뤄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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