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병목현상이란, 확인하는 사이트 그리고 사용방법은?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려고 할 때 무턱대고 구매하면 큰코 다칠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CPU 등급과 맞추지 않으면 병목현상에 해당되어 제대로 된 구동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호환성체크를 꼭 해봐야 한다는 말로 압축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병목현상의 뜻과 병목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일명 호환성 체크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픽카드 병목현상이란
병목현상은 영어로는 bottleneck 이라고 표현하며 직역하면 말 그대로 병의 목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병의 목은 상당히 얇은 것을 볼 수 있죠.
비록 이 얇은 통로로 순수 액체로만 이루어져 있는 물질이 나온다 하더라도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흔히 사람사이에서는 답답하면 고구마 같다고 표현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할 수 있죠.
그래픽카드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부품 중 CPU와 GPU가 존재합니다.
CPU는 우리가 흔히 아는 중앙처리장치이며 사용자의 명령을 각 요소에 맞게 처리하고 할당하며 연산까지 수행하는 말그대로 중앙처리 장치입니다.
GPU는 그래픽카드에 속해 있는 중앙처리장치로써 그래픽카드는 또 하나의 컴퓨터 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된 이유를 간략히 설명드리면 수 많은 그래픽 요소들을 처리하기 위해선 기존에 있는 CPU가 모든 연산을 담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픽카드가 비싼 이유는 컴퓨터 구성에 필요한 CPU / RAM / 메인보드 등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죠.
오직 그래픽 처리를 위한 소형 컴퓨터 쯤으로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사용자가 게임을 하나 열었다고 칩시다.
게임을 연 순간 CPU는 게임 실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불러모읍니다.
메모리는 게임에 필요한 주소처리유닛을 모을 것이고 그래픽카드 역시 그래픽처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준비를 할 겁니다.
최종결재자는 CPU입니다.
자, 여기서 문제를 내드리면 CPU RAM GPU 중에 속도가 하나라도 느리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누군가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겁니다.
이 때 병목현상이 발생하게 되죠.
병목현상의 주된 예시는 게임은 매끄러운 프레임을 표현하고 있지만 한번씩 끊겼다가 이동하는 등 렉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병목현상의 주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그래픽만 매끄러우면 됐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거의 끊김이 3초~5초 수준으로 나타나기에 플레이에 지장이 많습니다.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선 내가 갖고 있는 부품이 과연 병목현상이 얼마나 일어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어떻게 확인할까요?
병목현상 확인하는 사이트
1) 제시되어 있는 링크를 클릭합니다. (#링크)
2)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번과 2번을 클릭을 합니다.
3)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CPU와 그래픽카드 그리고 해상도를 설정하는 창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컴퓨터 사양에 맞추어 선택을 합니다.
3번에 보시면 해상도가 3840X2160(4K)이라고 되어 있는데 자신이 쓰는 모니터가 FHD 즉, 1920×1080이라면 그렇게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4) 위 처럼 진행을 하신 뒤 계산(Proceed to Calculation) 버튼을 누르면 사진과 같은 결과값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퍼센트가 높으면 높을수록 병목현상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병목현상이 높다면 두가지를 점검해보셔야 하는데요.
메모리는 기본 8GB를 충족한다는 전제하에 CPU와 그래픽카드 둘중에 하나는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설명드리자면 오래된 컴퓨터 부품을 바꿀때에 둘 중 어떤 것을 먼저 바꿔야 하나 고민해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이럴 경우 반드시 CPU 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도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물론 반드시 정답은 아니고 위의 병목현상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신 뒤 어떤 것을 바꿀지는 정해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