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인 저축지수에 대해서 경제를 공부하셨던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미국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축통화지위국이자 모든 경제의 중심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므로 달러를 주로 사용하는 사용층인 미국 개인이야말로 달러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겠죠?
그래서 미국 개인의 소비 흐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미국 개인 저축지수 확인하는 법과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개인 저축지수란? (Personal Savings Rate)
말 그대로 미국 내 개인이 은행에 저축을 하고 있는 것을 지수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 지수는 미국민이 소득을 벌어들인 금액에서 지출을 뺀 나머지 금액을 저축으로 투입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수치입니다.
이 수치가 높다는 것은 미국민들이 미래를 대비하여 저축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소비와 경제활동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달러가 많이 풀려 경기가 좋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미국 개인 저축지수 확인하는 방법은
미국 개인 저축 지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미국 경제 통계국을 들여다보면 되는데 이 데이터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공식웹사이트 : 링크
미국 개인 저축지수가 중요한 이유
미국 개인 저축 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소비와 저축 균형을 단번에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쉽습니다.
우리가 300만원을 번다고 가정했을때 물가가 안정되어 소비재를 아무리 사고도 250이 남는다고 한다면 이 여윳돈을 일부는 투자를 하고 일부는 저축을 하게 되겠지요?
여기서 살펴봐야 하는 것은 소비와 저축에 대한 균형입니다.
소비가 과도하게 높을 경우 돈이 시중에 많이 풀리게 되어 인플레이션 위험을 줄 수 있으며 경제적 위기 뿐 아니라 수요를 촉진하게 되어 가격 상승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저축이 과도하게 높을 경우 돈이 시중에 많이 풀리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오히려 역으로 화폐가치가 상승하는 디플레이션의 위험이 촉진되고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아지게 되어 가격하락 고용불안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미국 개인 저축지수 기준은?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미 연준에서 그간 60년간 발표한 미국 개인 저축지수를 계산해 본바 약 8%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8.7%대의 저축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2년 기준은 발표되는 시점에서 다시한번 경제가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 ISM 제조업지수란 무엇이며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