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3 전쟁을 쉽게 이기는 방법
빅토리아3 전쟁을 쉽게 이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빅토리아3의 전쟁방식은 HOI와는 엄청난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외교전이라는 전초전을 거치게 된다는 점인데요.
전쟁이 중점이 아닌 나라 재정 운영에 대한 부분이라 전쟁의 묘사가 좀 허술 한 것이 사실입니다. 차라리 묘사라도 잘 되어 있다면 직관적인 플레이가 가능 할텐데 이건 뭐 이기고 있는지 지고 있는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어쨌거나 직관적이진 않다고 해도 전쟁의 승패는 갈리기 마련이므로 오늘은 빅토리아3 전쟁을 쉽게 이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빅토리아3 전쟁을 쉽게 이기는 방법 – 옆구리를 쳐라
옆구리 하시니까 생각나는 것은 연인사이 뭐 이정도인데 전략 게임에서는 옆구리는 말그대로 허를 찌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거 너무 이론이 간단한거 아니요? 라고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허를 찌르라고 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옆구리를 칠 때 필요한 조건
📌 반드시 해군을 강하게 해야 함 – 모니터함 상륙주정
📌 육군 장군 1명은 100명이상의 대대를 거느리고 있어야 함
📌 해군제독과 육군장군은 같은 본부에 붙어 있어야 함
📌 해군제독 4명 (각 20전단) + 육군장군 4명 (각 40대대)
위 내용은 옆구리를 칠 대 필요한 조건인데 이렇게 준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천천히 설명을 드리면 빅토리아3 ai들은 오직 전선이 형성되면 최전선에 올인을 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즉, 전선을 이중화 삼중화를 하게 되면 최전선에 몰빵되어 있는 최정예부대들이 다른 전선에 갈 여력이 없어 묶여있게 되는데요.
이중화 삼중화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해군을 이용해야 합니다.
즉, 이렇게 배치하면 됩니다.
1) 최정예 육군 장군 2명을 (50+50명)을 최전선에 배치하되 한명은 공격 한명은 방어
2) 그 다음 육군 장군 (160대대)은 해군제독 (40전단 모니터함 + 상륙주정 연구완료)과 함께 다른 전선 형성을 위해 준비
해군제독과 전단이 더욱 많으면 많을수록 AI는 금새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조선과 청나라 독립을 할 때에도 빠른 항복을 받아내고 싶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 북경에 상륙을 시도하면 됩니다.
물론 실수로 최전선에 있는 장군을 북경에 상륙시키면 최정예 부대가 따라오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상륙에 성공하였다면
상륙에 성공하였다면 최전선은 그대로 놔둔채 다른 장군들은 죄다 새로 형성되어 있는 전선으로 보내줍니다.
삽시간에 나라가 점령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수도가 점령된 상대국은 전쟁수행의지 자체를 잃어버리게 되어 더 큰 피해없이 한큐에 마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어떤 나라든지 다 써먹어봤는데 징병제가 강한 나라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먹혀 들었기에 쉽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열강을 상대로 할때 굉장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