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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제조업지수란 무엇이며 언제 다시 오를까
요 최근들어 미국의 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이 세계 시장 중심이기도 하고 모든 나라들은 미국의 기축통화인 달러로 거래를 진행하고 있기에 달러의 주요 생산국이자 사용국인 미국의 경제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미국 개인 저축지수와 함께 항시 나오는 말인 ISM 제조업지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ISM 제조업지수란 무엇인가?
말그대로 미국의 제조업 지수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ISM 제조업지수의 약자는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Manufacturing Index로, 줄여서 ISM Manufacturing Index라고도 하는데 직역하면 공급망 관리 연구소 제조업 지수 정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SM 제조업지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공식웹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ISM 제조업지수를 알아보는 방법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조업지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조업지수에는 전반적으로 생산성, 신규주문, 재고수준, 고용상황, 공급망 납품 시간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제조업 경기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미국의 제조업은 달러가 얼마나 돌 예정인지 혹은 얼마나 돌고 있는지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조업 지수가 높으면 새로룬 주문이 미국에 많이 들어왔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달러가 많이 돌고 있거나 돌 예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미국 경제의 호황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제조업 지수가 낮으면 그 반대의 처지에 놓이게 되지요?
수치상 기준으로 이야기를 드리자면 50이상이면 경기가 확장되고 있다는 의미이고 50이하면 경기가 축소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ISM 제조업지수와 한국과의 관계는?
한국은 미국에 직접적으로 수출하는 국가입니다. 즉, 미국의 제조업지수가 낮아 달러가 잘 돌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수출기업들이 아무리 판매를 하고자 하여도 미국에서는 한국 제품을 살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즉, ISM 제조업지수가 50이상으로 올라 미국내 경기가 좋아진다면 한국의 수출물량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반면에 지수가 낮아지면 한국 수출물량이 낮아지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미국 개인 저축지수와 더불어 ISM 제조업지수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면 미국내 투자를 과감하게 결정할 수 있는 담대함을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ISM 제조업지수 언제 다시 오를까?
2023년 2월 15일 기준 제조업지수는 현재 47.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의 기준 지수를 두고 생각해봤을때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ISM 제조업지수가 축소되고 있을 때에는 생필품이나 대기업 그리고 통신서비스와 같은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투자 종목이 각광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경기가 장기적으로 어려워진다면 일반적인 투자종목 역시 내림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제조업지수는 언제 다시 오를 수 있게 될까요? 제조업지수가 오르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새로운 주문이 많이 들어올 때
2) 재고 수준이 증가하는 경우
3)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우
4) 경기회복 정책이 시행되는 경우
위의 조건을 두고 생각해 봤을 때 현재 제조업지수가 하락한 이유는 단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바로 금리인상이죠?
금리인상으로 인해 고용이 둔화되고 이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펴야 하는 것이 미국 개인 저축지수를 꼭 확인해봐야 하는 것이죠.
현재 미국 연준이 언제 금리를 인하하게 될 것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금리인하에 대한 조건을 읽어보신다면 미국내 뉴스와 경제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보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미국 금리인하의 조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