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3 전쟁 방법 메커니즘의 이해 (1.5패치 최신)

빅토리아 3 전쟁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입니다. 최신판인 빅토리아3 1.5버전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이 글의 목적은 초보자들이 빅토리아3의 전쟁 수행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조선을 기준으로 하여 전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글입니다. 보다 복잡한 전략에 대한 대응책은 별도의 국가 공략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빅토리아3 전쟁 방법을 알기 위한 기초 상식

 

 

 

 

전쟁 용어들

1) 인력 – 군대를 결성한 지역에서 군대에 입대할 지원자 수를 의미합니다.

2) 사기 – 군대가 잘 싸우기 위해서 필요한 수치로 전투에 얼마나 임할 수 있을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3) 유지비 – 해당 군대를 유지할 수 있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4) 공격력 – 해당 군대의 공격력을 의미하며 보급이 잘 되어야만 공격력이 의미가 있습니다. 상대방 방어가 30이라고 했을 때 공격력이 100이라고 해도 보급률에 따라 패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보급품 – 군대가 싸우기 위해서 필요한 물품을 이야기 하는데 (보급품, 추가보급품, 이동수단, 정찰, 지원장비, 의료지원)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자세하게 다른 글을 통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급품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공격력에 준하는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1> 부대의 결성

 

장군 1명당 미진급 시 30대대의 군인을 징집할 수 있으며 최대 진급시 1명당 200대대를 통솔할 수 있습니다. 기존과는 다르게 1군대에 4명의 장군을 결합하여 200×4 = 800대대를 창설할 수 있습니다.

부대를 결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ㄱ) 군사탭을 선택합니다.

ㄴ) 육군 생성을 클릭합니다.

 

 



 

 

ㄷ) 군대를 결성할 지역을 + 눌러줍니다

ㄹ) 지휘관을 선택합니다. (새로 키워줄 정치세력을 되도록 선택하는 것이 좋음)

ㅁ) 부대 기본 유형 & 모집에서 보병 화포 기병 순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 보병이 20대대면 나머지 화포 기병은 각각 10대대 이어야 합니다.

보병보다 화포나 기병이 많을 수는 없습니다. 이는 조직력 하락을 야기 합니다.

ㅂ) 연구개발되어 보병의 종류가 바뀌었다면 기존에 있었던 부대는 모두 해임시키고 재 모집을 해야 합니다. 과거 1.5 패치 이전에는 전쟁 메커니즘이 단순하게 퉁치고 가는 부분이었다면 지금 1.5 패치 이후에는 전쟁에 대한 디테일도 살려놨기 때문에 전선에 투입되어 있는 도중 변경할 경우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2> 장군 능력치에 대해서

장군을 고용하는 조건에는 <정치, 능력치> 를 따져봐야 합니다.

 

<장군의 정치>

 

우선 정치쪽으로 살펴본다면, 장군은 대게 중간에 스스로 잘못을 저질러서 해임되지 않는 이상 정치인으로 전향하거나 정치인 + 군인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애초에 고용할 때 정치 세력을 잘 선택해서 고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군은 대표하는 세력이 가장 강한 순서대로 등장빈도가 높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가가 유력에 20%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면 기업가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식으로 자신이 밀고 있는 세력의 장군을 되도록 고용하는 것이 차후 다른 세력의 반납을 진압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조선을 예로 들어본다면 양반지주의 세력이 반란을 일으켰다면 내가 고용한 대부분 양반지주 장군들이 갑자기 이동하여 세력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애초에 싹을 키우지 않는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만일 하나도 군대를 결성하지 않았다면 자체적으로 만드는데 조직화된 군인에 비해 그다지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장군의 능력>

 

그 다음으로 장군의 능력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합니다. 장군의 능력치는 크게 세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육군>의 경우 방위자와 공격작계수립자 이렇게 두가지만 보시면 되고 <해군>의 경우 수송대습격, 상륙 이 두가지만 보시면 됩니다.

1군대부터 4군대까지 주 역할이 공격이라면?

공격군대는 공격역할만 수행을 하게 될 것이므로 공격작계수립자라는 능력치가 있는 장군만 쭉 모아두면 됩니다.  반대로 본부마다 방어를 하는 입장이라면 방어관련 능력치를 지닌 장군을 모아두고 전선을 지키게 하면 됩니다.

1,5패치부터는 전선방어가 장군들의 초상화에 깃발 형태로 된 아이콘을 누르면 전선 진군인지 전선 방어인지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이 부분은 전쟁수행에서 좀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3> 전쟁 수행 전 준비해야 하는 사항

 

  • 역할 분담을 꼭 해라 (공격인지 방어인지)

무슨 일이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역할 분담입니다. 전쟁으로 치자면 공격과 방어입니다.

장군 1집단은 공격만 담당하게 하고 나머지 장군 1집단은 방어만 담당하게 합니다.

(군대 1, 공격담당 / 군대 2, 방어담당)

이렇게 본부 하나를 두고 하나씩 두면 됩니다. 역할 하나를 두면 알아서 방어를 시작합니다.

공격을 하는 집단이 방어명령까지 수행할 경우 전쟁에 대한 피로도와 인원 소모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 이로 인해 사기가 급격히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차례 공방을 주고 받는 그 사이에 인원 충원이 되어야 다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습니다.

 

  • 보급을 충분히 해라

그것이 기본 보급품이라고 할 지라도 보급에 잘 신경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본 보급품)은 쌀인데 초반 조선은 청나라에 상당히 쌀을 의지하고 있어 청나라 독립전쟁을 벌일려고 하면 시장에서 물품이 끊기기 때문에 보급이 어려워집니다.

전쟁보급 핵심인 (무기, 쌀, 술, 천)은 반드시 보급이 되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 상륙준비

전쟁을 하기 위해선 자신과 영토가 맞닿아 있는 국가와 전쟁할때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바다를 반드시 건너야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군을 양성하셔야 하고 되도록 모니터함 이후에 상륙전쟁을 벌이는 것이 좋은데 1870년대까지는 모니터함이 주력으로 양성되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 있는 철갑함으로 때릴 수도 있긴 한데 조선의 경우 열강이 개입하기 시작하면 해상진출이 막혀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다른 글에서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항구건설

아무리 좋은 군대라도 보급품이 없으면 안됩니다. 항구를 건설하여 해양 보급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해양보급은 항구의 단계를 높여서 보급선의 개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1대대당 100의 보급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20대대면 2000의 보급선이 필요합니다. 항구 1당 100개가 가능하니까 적어도 20개의 항구가 있어야 20대대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항구가 부족하여 보급선을 제때 나를 수 없을 경우 제때 보급을 받지 못해 상륙 작전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4> 본격적인 전쟁 수행

 

  • 상륙 하기

우선 상륙을 하려면 반드시 호위함이 있는 것이 좋은데 없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약소국은 주력함대 조차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상륙을 시작하게 되면 총 4단계에 걸쳐 상륙전을 벌입니다. 과거 1.5패치 이전에는 단순 상륙주정이라는 기술만 연구하면 즉시 상륙을 할 수 있었는데 현재는 4단계의 상륙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상륙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륙을 잘하는 방법은 <공격력이 세야 하고, 공격 전문 장군을 배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상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빅토리아3 전쟁 <상륙편>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육군투입

1.5패치 이후에도 상륙에 성공하여 상대국가의 영토를 점유하면 즉시 육군 투입이 가능합니다. 이때에도 두개의 군대를 보내서 공격과 방어를 담당하게 하면 좋습니다.

 

  • 자국 영토로 편입

영토를 획득하였다면 자국 영토로 편입을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해당 영토의 실업자들을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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