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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3 무역을 하는 방법
빅토리아3은 나라를 매니지먼트 하는 게임으로써 식민지 전쟁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쟁을 선택하지 않는 유저들은 반면에 무역이라는 돌파구를 선택하게 되겠지요.
무역을 하는 방법에 대해 기초적인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빅토리아3 무역을 하는 방법 (1) 시장을 봐라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원리 모두들 들어보셨을겁니다.
빅토리아3에서는 각 국별로 시장이라는 것을 형성하고 있으며 여기에 사람들이 서로 필요한 재화들을 공급받으며 살아갑니다.
예전 우리나라 사람은 바나나를 80년대쯤 알았다면 여기 빅토리아3 사람들은 바나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즉, 시작부터 결핍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때 공급하지 못하면 품귀현상이 발생하여 해당 무역품 가격이 올라가게 되겠고 이는 곧장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다시 돌아와서 시장을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창을 열어보시면 마이너스와 플러스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상품의 결핍을 해결하기 위해선 반드시 무역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조선과 청나라는 유황이 그 땅에서 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중반부 반드시 필요한 비료를 제작할 수 없게 되겠지요.
이처럼 시장을 보고 교역할 나라에 가장 결핍되어 있는 품목을 충족시켜 수출을 시켜주면 되는 것입니다.
빅토리아3 무역을 하는 방법 (2) 수출하기
위에서 시장을 보고 상대국의 어떤 품목이 결핍되어 있단 사실을 알았다면 이제부터는 수출을 통해 내보낼 때입니다.
1_ 시장을 클릭하고 수출항목을 클릭합니다.
2_ 여기 보시면 마이너스 플러스가 있는데 생산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생산하고 있는 품목의 잉여자원을 수출해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내가 10을 생산하고 있는데 상대국은 150을 원한다면 당연히 수출 할 수 없겠지요.
3_ 수출을 할 나라를 정했다면 한가지 더 살펴봐야 합니다. 바로 배 그림 밑에 0이라고 되어 있는지 숫자 1이상이 적혀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이것은 교역국에 물품을 보낼 때 수송대가 필요한지 아닌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빅토리아3은 그냥 무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육로 무역 + 해로 무역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둘 중 비용 절감을 위해선 되도록 육로 무역을 택하는 것이 좋겠지요.
피치 못할 상황에 해로를 이용해야 한다면 수송대가 필요합니다.
수송대는 항구 1단계 당 100의 수송대가 할당되며 물품 1당 1의 수송대가 필요합니다.
빅토리아3 무역을 하는 방법 (3) 수입하기
분해는 조립의 역순이라고 했던가요?
이번에는 상대국의 생산성을 보고 생산성이 좋은 나라를 택해 수입을 하도록 합니다.
수입 직후 바로 시장에 반영이 됩니다.
그 나라의 물건을 많이 사용할 수록 무역수지는 플러스 되며 무역소가 위치한 지역은 수입 뿐 아니라 이주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역소에는 되도록 보조금을 지원해주자
각 지역별로 무역소가 위치하게 되는 조건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주별로 클릭해보면 무역소가 생성이 되면서 물류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역소가 플러스 수지가 되면서 무역소 자금 사정이 나아지게 되고 규모도 차츰 성장하게 되지만 반대로 무역 수지 적자가 날때에는 반대로 규모가 축소되어 버립니다.
애초에 무역소가 적자나도 물류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무역소에 보조금을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다행히도 무역소 보조금은 아무런 법제정 없이도 즉시 실행할 수 있기에 꼭 꼭 체크해서 해두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