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팁] 먼셀표기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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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셀표기법(Munsell color system)은 색을 숫자로 표기하는 시스템 중 하나로, 색상, 채도, 명도 세 가지 요소를 이용하여 색을 설명합니다.

이 시스템은 미국의 예술가 알버트 먼셀(Albert Munsell)이 개발한 것으로, 색상 간의 관계를 묘사하고, 색채 계통의 규칙성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먼셀표기법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색을 표현합니다.

  • 색상(Hue): 색상은 색의 이름을 나타내며, 색상 원에 따라 적색, 노란색, 청록색, 파란색, 자주색, 초록색 등으로 구분됩니다.
  • 채도(Saturation): 채도는 색의 강도 또는 순도를 나타냅니다. 순도가 높을수록 색은 더 순수하게 보이며, 낮을수록 회색이나 밝기가 감소한 색상에 가까워집니다.
  • 명도(Value): 명도는 색의 밝기를 나타내며, 색의 어두운 정도와 밝은 정도를 0부터 10까지로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먼셀표기법에서는 빨간색의 경우 색상(Hue)은 R(적색), 채도(Saturation)는 5, 명도(Value)는 5로 표현됩니다.

이러한 표기법은 컬러 시스템, 색채학, 인테리어 디자인, 제품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등에서 사용됩니다.

 

문제예시

 

먼셀의 표기법에 10RP 7/8은 무슨 색인가?

① 빨강

② 보라

③ 분홍

④ 자주

 

정답은 3번 분홍입니다.

먼셀의 표기법에서 10RP 7/8은 분홍색에 가깝습니다.

 

먼셀표기법에서 첫 번째 숫자는 색상(Hue)을 나타내며, RP는 분홍색 계열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숫자는 각각 채도(Saturation)와 명도(Value)를 나타내며, 7은 색의 순도를 나타내며, 8은 색의 밝기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10RP 7/8은 순수한 분홍색은 아니지만, 분홍색 계열에 속하며, 중간 정도의 순도와 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항목의 먼셀표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빨강: 5R 5/10

② 보라: 10P 5/10

③ 분홍: 10R 8/6

④ 자주: 5P 5/10

 

위의 표기법에서 첫 번째 숫자는 색상(Hue)을 나타내며, 두 번째와 세 번째 숫자는 각각 채도(Saturation)와 명도(Value)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빨강은 5R 5/10, 보라는 10P 5/10, 분홍은 10R 8/6, 자주는 5P 5/10으로 표기됩니다.

 

통상 자격증 문제은행에서 나오는 문제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위 보기만 외우신다면 충분히 걸러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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