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디아블로 2에서는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잠금상자를 볼 수 있었는데 초반에는 로그캠프의 아카라와 같은 물약상점에서 열쇠를 팔곤 했습니다.
근데 디아블로 4에서는 물약상점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서 열쇠를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콘텐츠는 바로 조용한 궤짝을 열 수 있는 속삭이는 열쇠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한 궤짝을 열어야 하는 이유
필드에서 조용한 궤짝을 열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생각보다 좋은 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중얼거리는 은화 이야기를 드린적이 있었는데 중얼거리는 은화는 속삭이는 열쇠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조용한 궤짝을 열어야 하는 이유는 초반에는 희귀(노랑)템을 주고 중반쯤 가게 되면 전설(주황)템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자주 등장합니다.
중얼거리는 은화로 도박을 하는 것보다 속삭이는 열쇠를 구매해야 하는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속삭이는 열쇠를 구하는 루트는
속삭이는 열쇠는 아쉽게도 드랍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 골동품 상인 >에게서만 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열쇠 구매가격은 20 은화를 요구하는데 다른 부위의 아이템이 한번 도박을 할 때마다 40~70은화 정도 요구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가성비가 넘칩니다.
저는 500은화를 모아서 맘먹고 10개를 까봤는데 희귀템 1개 주고 끝이더군요..
그래서 속삭이는 열쇠를 구해서 조용한 궤짝 나올때마다 열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주의사항
파티를 맺은 상태에서 필드에 있는 모든 상자는 파티원이 열어도 내가 연 것처럼 아이템이 드랍 되지만 조용한 궤짝 같은 경우에는 공유가 되지 않습니다.
파티원이 해당 위치를 발견하여 다른 파티원에게 알려주고 자신이 자신이 구매한 속삭이는 열쇠가 있어야만 열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챙겨다니시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