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3은 식민지라는 개념이 있어서 ai들을 내 휘하에 넣어 마음껏 호령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또는 전쟁없이도 해당 지역에 이해관계만 있어도 즉시 영토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물론 식민지 수립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민지 이주, 식민지 수탈이라는 두가지 법안 중에 하나가 통과되어야 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식민지 이주 vs 식민지 수탈
식민지 이주 | 식민지 수탈 |
+50% 비편입주 내 이주 유치 식민부 기관 활성화 추가 행정력 비용 -323 식민부 +0.10 식민지 성장치 생성량 |
-25% 긴장감쇠 -15% 비편입주 시작임금 -15% 비편입주 내 자경산출량 +10% 비편입주 내 처리율 식민부 기관 활성화 추가 행정력 비용 -323 식민부 +0.10 식민지 성장치 생성량 |
비 편입주 내 이주 : 이것은 식민지로 삼은 주를 편입하지 않을 경우 이주 유치가 많아진다는 의미이며 편입하게 될 경우 해당 수치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식민지는 대게 인구가 부족한 편이므로 이주 유치를 해두지 않는 것이 전적으로 유리합니다. 하지만 청나라나 러시아와 같이 자국내 인구가 많을 경우에는 엄청 유리할 수는 있으나 그 외 인구가 적을 경우 오히려 자국내 산출량보다 식민지 산출량이 더 많아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식민부 기관 활성화 : 식민부 기관이 활성화 되면서 정부 – 기관 항목에서 식민부의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
긴장감쇠 : 이 수치가 작은 경우 식민지를 편입하는 과정에서 본토주민과 충돌이 일어나며 내전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비편입주 시작임금 / 자경 산출량/처리율 : 식민지 수탈은 이주와는 달리 편입해야 이득을 보는 상황입니다. 편입하지 않을 경우 +10%의 비편입주 내 처리율을 얻게 되지만 임금이나 산출량에 비해 효과는 미비하므로 수탈을 택했다면 반드시 편입하시길 바랍니다. 식민부 기관 활성화 : 식민부 기관이 활성화 되면서 정부 – 기관 항목에서 식민부의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
결론은 어떤 것이 좋을까?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우선 식민지 이주를 택해야 하는 경우는 자국내 인구가 무척 많아 팝을 여기저기 다 흐트러버리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청나라나 러시아와 같은 인구 많은 나라가 사용하면 좋은 정책입니다.
반면 식민지 수탈을 택해야 하는 경우는 자국내 인구가 무척 적은데다가 식민지의 팝과 자원을 동시에 이용하고 싶을 때 채택하면 좋습니다. 영국이나 일본 미국과 같은 나라가 식민지 수탈을 택하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것이 더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결론적으론 인구밀도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달라진다는 점을 알고 플레이 하신다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식민지에 대한 자세한 메커니즘을 확인하기 위해선 아래의 백과사전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