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서를 작성하거나 여러 실험들을 진행하실때 많이 봤을법한 단어인 정량적 정성적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정성적과 정량적인 의미는?
정성적이라는 것은 수치가 아닌 상황의 묘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황의 묘사는 아래의 예시와 같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져서 유가가 기존보다 20% 올랐다”
“체감물가가 올라 사람들의 소비가 위축되었다”
즉, 여기 예시글을 보시면 유가가 올랐다는 부분과 체감물가가 올랐다는 부분입니다.
유가는 어느정도 올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지라 정량적인 부분이라고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성적인 부분은 바로 체감물가에 대한 부분인데요. 여기서 이야기 하는 체감물가는 정량화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수치가 정확하게 측정되는 문제는 바로 정량화 라고 할 수 있겠고 정성적인 부분은 정량적인 부분이 설명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이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다시 말해 위에서 이야기 한 정량적인 부분은 유가가 20% 올랐다는 부분인데 20%의 유가가 올랐다는 것이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지에 대한 부분은 나온게 없는데요.
20%의 유가가 올라서 체감물가가 올랐다는 것을 설명함으로써 20%의 유가는 사람들에게 물가상승을 안겨줬다는 결과를 알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성적이 확실할까 정량적이 확실할까?
둘다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공문이나 여러 사업을 딸 때 위 문구를 볼 수가 있는데요.
지역사회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정성적과 정량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해서 문제 해결을 하는 식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즉, 이 중 하나라도 버리면 오히려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하셔서 신중하게 작성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